오미자청으로 근육, 뼈 노화 개선 효과

 

 

 

 

 

코로나로 인해 바깥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요즘, 체중도 불어나고 근육과 뼈도 점점 약해져 가는 거 같습니다.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식품으로도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그 중  뼈와 근육 형성에 도움을 주는 오미자를 소개해 드립니다.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운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근육, 관절이 다칠수 있기 때문에 천천히 운동을 늘려야 합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근육, 뼈형성에 도움을 주는 오미자 섭취와 효능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출처 : 농촌진흥청

 

오미자는 일반인들에게는 차로 많이 이용되는 약용작물이죠.
오미자는 우리나라의 약용작물 중 생산물 1위를 차지할 만큼 널리 쓰이고 활용되고 있는 재료 중 하나에요!

달기도 하고 쓰기도 하고 맵고, 짠고, 시고 다섯가지 맛을 오미자 하나로 오롯이 느낄 수 있을 만큼 다양한 맛을 자랑합니다.

그 덕분에 주요 효능에는 심장을 강하게 하고, 기침이 나는 경우 기침을 그치고 하는 효과와 면역기능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고 해요.

 

 

▼ 동물실험에서 오미자 추출물(시잔드린C와 고미신A 함유)의 근육 뼈 손상 개선 효과

지난해 한 연구결과에서는 오미자가 근육과 뼈의 노화를 개선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이 전북대학교 치과대학과 함께 오미자 추출물(시잔드린C, 고미신A) 을 8주간 매일 실험 쥐에 투여(10mg/kg)한 결과 근육성장을
예측하는 분자 발현은 4배, 뼈의 분화인자발현은 2~4배, 골밀도는 2~3배까지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어요

 

또한 시잔드린시(C)는 근육세포에서 항산화, 항염증 효과를 내고, 다양한 자극으로 부터 근육을 보호한다고 해요.

오미자가 근육, 뼈 건강에 좋다는 사실에 더욱 더 오미자청을 담궈봐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 오미자청 만드는 방법

오미자는 저온에서 저장해도 수확한 뒤 10일경부터는 부패하기 쉬운 식재료입니다.
그래서 다들 오미자청으로 미리 만들거나, 말린것만 시중에서 구입하기가 쉬운데요
말린것 역시 차로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1. 생오미자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2. 설탕과 생오미자 1:1 비율로 섞어서 소독한 유리병에 넣는다.
3. 그늘에서 설탕이 녹을 때까지 보관한 뒤 냉장고에서 3개월간 숙성시킵니다.

▣ 오미자차 만드는 방법
오미자차는 말린 오미자 한 주먹(30g) 정도를 깨끗하게 씻은 뒤에 찬물 1리터네 24시간 우려내고 건더기를 건전 뒤에 마시면 됩니다. 입맛에 따라 꿀을 첨가해 드셔도 좋습니다.

 

▣ 오미자 주요효능

전신쇠약, 정신 육체피로, 기관지염, 저혈압, 시력증진

오미자청 음료(왼쪽부터 요구르트, 주스, 막걸리)  

▣ 동의보감: 폐와 신장을 보하며 허로(피곤함), 구갈(목마름), 번열(후끈함), 해소(잦은기침)을 고친다.

 

▣ 오미자청 간단 레시피
1. 뜨거운 물에 소독한 뒤 물기를 제거한 밀폐용기와 오미자, 같은 양~1.2배의 설탕을 준비한다.
(참고: 설탕으 1/3~1/2절반으로 줄이고 대신에 줄인 양 만큼 올리고당을 넣으면 칼로리도 낮고 건강에도 도움이됩니다.)
2. 오미자를 세척하기 위해 분무가 센 상태로 해서 흐르는 물에 재빨리 씻어줍니다.
3. 채반에 올려놓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줍니다.
4. 오미자와 설탕은 번갈아가며 넣다가 마지막에는 오미자가 보이지 않도록 듬뿍 설탕으로 덮어준다.
5. 그늘에서 설탕이 녹을 때까지 약 2~5일간 서늘한 곳에 보관하며 이때 나무주걱으로 설탕이
녹을 수 있도록 저어줍니다.
6. 설탕이 다 녹으면 냉장고에 보관하며 저온으로 숙성시켜주고 1~3달 뒤에
체로 건더기를 제거합니다. 건더기의 경우 담금주에 활용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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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한계에 대한 고지)
본 정보는 건강정보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자료일 뿐이며 개별 환자의 증상과
질병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