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들빼기효능, 먹는방법, 거래가격

 

고들빼기는 국화과 1년생 초본 혹은 월년초로서 한국의 산야, 도로변, 밭뚝 등에서 전국 어디 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식물이다. 한약재로도 많이 사용되는데, 약효로는 종창, 진정, 건위, 익 심, 해열, 조혈, 간염 등에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고들빼기는 우리나라에서 꼬들빼기 혹은 씬 나물이라고 불리고, 유사종으로는 왕고들빼기, 애기고들빼기, 까치고들빼기, 지리고들빼기, 두메 고들빼기 등이 있다.

 

예로부터 고들빼기는 입맛이 없을 때 입맛을 돋우기 위한 식품으로 이용되었는데, 주로 어린 잎과 뿌리를 데친 후 양념에 무쳐서 나물로 먹거나 고들빼기김치를 담근다.

 

◦ 분 류 : 채소 > 산채류

◦ 제 철 : 9월 ~ 10월

◦ 보 관 온 도 : 18~22°C

◦ 보 관 일 : 5일

◦ 열 량 : 100g당 29kcal

◦ 섭 취 방 법 : 어린잎과 뿌리를 캐서 나물로 먹기도 하는데 맛이 매우 써 김치를 담가 먹음

◦ 손 질 법 : 손질한 고들빼기는 너무 짜지 않은 소금물에 담가 쓴맛을 없앤 후에 사용함

◦ 생 산 지 : 전북 고창, 전남 순천, 여수, 광양

◦ 보 관 법 : 물기 없이 비닐팩에 담아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함

◦ 구 입 요 령 : 고들빼기는 뿌리가 굵고 잎이 연한 것으로 고름

◦ 특 징 : 국화과에 속하는 2년생초로 우리나라 산과 들에 자생함

◦ 효 능 : 소화기능 촉진, 피부미용

 

 

▣ 월별 주요 출하지역(‘19년 기준)

 주요 출하지역은 전라북도, 충청남도, 경기도 순이고

전북고창군, 충남서산시, 경기 광주시 순으로 출하되고 있다.

 

 

 

▣ 고들빼기 출하물량, 월별 거래금액

주로 1근 또는 1kg 단위로 판매하며 1근에 6,000원, 1kg에 13,000원 정도임

 ▣ 고들빼기 고르는 법

고들빼기를 고를 때는 뿌리가 매끈하면서 조직감은 연한 것 그리고 적당한 굵기가 좋다. 

잔뿌리는 적고 잎은 연하며 약간 보랏빛을 띠는 것이 좋다.

고들빼기는 잎보다 뿌리가 실한 것을 고르고, 오래되어 잎이 짓무른 것은 피한다.

야생고들빼기는 재배한 것에 비해 크기가 약간 작고, 뿌리는 통통한 듯 짧으며, 잎이 가늘 고 쓴맛의 사포닌 향이 진하다.

 

▣ 고들빼기 손질법

 

야생의 고들빼기는 쓴맛이 강해서 그대로 먹기 불편하므로, 소금물에 5일가량 물을 두 세 번 갈아주면서 담가두어 쓴맛이 완화시킨다

재배된 고들빼기는 하루정도 소금물에 절인다

잡티와 이파리와 뿌리 연결부위의 묵을 때를 긁어내고 뿌리의 잔털을 정리하여 깨끗하게 씻어준다

 

▣ 고들빼기 보관방법 

 

보관 시 물에 씻지 말고 키친타월로 감싸서 비닐봉지에 담아 냉장보관 한다. - 고들빼기를 김치로 담그면 섬유질이 잘 유지되고 효소작용으로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 고들빼기 영양성분

 

▣ 고들빼기 효능

 

1) 피부미용 및 다이어트

 

고들빼기에는 비타민과 사포닌,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미용에 좋으며 100g 중 수분이 91.2%이고 열량이 29kcal로 매우 적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임 

 

2) 혈당과 콜레스테롤 조절

 

고들빼기의 주성분인 이눌린은 매우 떫고 쓴맛을 갖고 있어 나물로 애용되고 있으며 이눌린은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고 혈당 조절과 콜레스테롤 저하에 도움을 줌

 

3) 진정 효과 

 

락투카리움, 락투신, 게르마니컴, 락투카롤, 히오스치아민 등의 특수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은 최면, 진통, 진정에 효과가 있어 심신을 안정시키는 데 좋음

 

4) 소화 기능 촉진

 

사포닌과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발암성 물질을 억제하고 위장과 소화 기능을 좋게 하며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고 건위 작용으로 식욕을 돋우는 효능이 있을뿐더러, 감기로 인한 열, 편선염, 인후염에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