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SL)에 대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SL)에 대해



건강한 삶을 위해 자연 그대로의 식재료를 그대로 드시려고 하시는 분들
그리고 요즘 우후죽순 생겨나는 샐러드가게를 이용하는 고객분들

농약 때문에 고민이시라면
그러지 마세요!

국가차원에서 관리하는 제도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서

안심하고 드실수 있도록 식약처에서 관리하고 있답니다.


Q.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이란?

Positive List System의 약자로

농약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것으로, 국내외 합법적으로 사용된 농약에 한하여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하고 그 외에는 불검출 수준으로 관리하는 제도입니다.



Q. 농약 PLS는 왜 도입하게 되었을까요??

과거보다 농산물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수입량도 증가하고 있어 농약 안전관리 중요성이 더욱 커졌습니다.
따라서 해당 농산물에 사용이 허용되지 않은 농약은 불검출 수준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도입하였습니다.
국민들에게 불안전한 농약을 사용한 수입 농산물들을 차단하고, 우리 농산물들의 농약의 오용, 남용을 방지하여 더 안전해진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도입 운영되고 있는 제도로
유럽, 일본 등 선진국은 사용이 허용되지 않은 농약에 대해
우리나라와 같이 불검출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Q. 유통·판매 중인 농산물은 안전한가요?

국내에서 유통·판매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수입 단계 및 출하단계에 잔류농약을 검사하여 기준에 적합한 농산물만이 유통·판매되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Q. PLS 시행 전후 기준 적용이 어떻게 달라지나요?

  현재 PSL(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기준 설정 농약 기준에 따라 적용 기준에 따라 적용
기준 미설정 농약

1순위 : 국제 기준(CODEX, 코덱스) 적용

2순위 : 유사농산물 최저기준 적용

3순위 : 해당농약 최저기준 적용

불검출 수준[0.01mg/kg이하]적용

* 불검출 수준인 0.01mg/kg은 일 억분의 일 수분의 극소량으로 불검출 수준을 의미합니다.

과거에는 코텍스 기준이였다면 현재는 불검출 수준이 0.01ppm이하로 검출되어야 합니다.
(ppm단위는 백만분의 1로 매우 극소량을 의미한답니다!)



Q. 농약 PLS를 적용 받게 되는 품목은 무엇인가요?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국내 농산물, 수입 농산물농산물을 사용한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합니다.
현재 견과종실류 및 열대과일류는 시행 중이며, 2019년 부터는 모든 농산물에 확대 시행됩니다.


Q. 농약 잔류허용기준이란?

농약 안전사용방법에 따라 올바르게 사용하였을 때,
농산물 등에 법적으로 허용된 농약의 양을 정하는 기준입니다.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하는 이유는
농작물 보호와 병해충 예방을 위해 사용된 농약으로 부터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입니다.

국내 농약 잔류허용기준 현황은
우리나라는 207품목 농산물에 대해 469종 농약 기준(2018.5.1, 고시기준)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 참고 : CODEX는208종, EU 621종, 미국은380종농약기준설정

농약과 잔류농약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농약은 농산물의 병해충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약을 의미하고, 잔류농약은 수확 후 농산물에 남아있는 농약의 양을 의미합니다. - 참고로 농약은 사용 후에 햇빛, 산소 등에 의해 분해되므로 수확할 때는 매우 적은 양만 농산물에 남게 됩니다.


농약이 뭍은 과일, 채소류 어떻게 씻어야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을까요??

[딸기] 딸기의 경우 물에 담근 후 흐르는 물에 헹궈줍니다.

[포도] 포도알 사이까지 깨끗이 씻기 위해 일일이 떼어내서 씻는 경우도 많지만, 송이째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잘 헹궤서 먹으면 괜찮습니다.
[사과] 물에 씻거나 헝겊 등으로 잘 닦아서 껍찔째 먹어도 좋습니다.
[고추] 고추는 끝 부분에 농약이 남아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물에 일정시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헹궤서 드시면 됩니다.
[상추, 깻잎] 잔털이나 주름이 많아 농약이 잔류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다른 야채보다 충분히 씻는게 좋습니다. 물에 충분히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헹구면 잔류농약이 대부분 제거됩니다.
[오이] 흐르는 물에 오이 표면을 스펀지 등으로 문질러 씻은 다음 다시 흐르는 물에 씻으면 됩니다.
[엽채류] 겉잎에 농약이 잔류할 수 있으므로, 겉잎을 2~3장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잘 씻으면 안심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
[대파] 외피 한장을 떼어내 버리고 물로 세척하는게 좋습니다.

농약 PLS의 도입으로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고,
농가에게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으로 수입농산물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여
우리농산물 소비가 증가할 수 있어요.

소비자, 농민이 둘 다 효과적인 PLS로 정착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농민들은 농진청 홈페이지 농약정보서비스로 들어가셔서 농약의 사용방법, 종류 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농약정보서비스

 

pis.rda.go.kr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를 방문하셔서 자료를 찾으시거나, 문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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