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눈물, 1회용점안제 올바른 사용방법
- 이슈&정보통
- 2020. 9. 22. 13:19
인공눈물을 자주 사용하고 계신가요?
인공눈물이란 보존제가 없는 1회용 점안제와 보존제가 있는 다회용 점안제를 포함하여 말합니다.
1회용 점안제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정리하고 알려드릴게요.
저도 1회용점안제는 제 생활속에서 뺄 수 없는 소모품 중 하나랍니다.
특히 최근들어 미세먼지와 황사 그리고 장시간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늘면서 눈을 혹사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스트레스와 과로 또한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요인중 하나라도 합니다.
저 역시 안구건조증으로 뻑뻑함을 느낄때 마다 인공눈물을 넣어주고 있는데요! 안구건조증이 있는 경우에는 눈물이 부족한 것은 물론 눈물이 증발해서 눈이 시린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눈이 쉽게 충혈되고 피로해져서 일상 생활하기가 힘든 지경에 이르기 까지 한다고 해요.
그래서 1회용 점안제는 필수입니다. 하지만 사용하더라도 제대로 사용하는 것이 더더욱 중요합니다.
깨끗할 줄 알고 넣었던 점안제가 오히려 미생물이 증식해서 눈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식약처에서는 국민들이 1회용 점안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어요
▣ 식약처에서 권고하는 1회용 점안제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1. 1회용 점안제는 개봉 후 한 번만 사용하세요!
1회용 점안제는 일단 개봉되고 난 후면 더이상 밀봉되서 유지가 되지 않기 때문에 무균상태가 아닐 수 있어요. 한번 개봉된 점안제는 미생물이 들어가 증식하게 되고 방치하게 되면 2차감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2. 입구쪽을 만지지 마세요.
아무래도 점안제가 나오는 입구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눈이든 손이든 닿이지 않도록 하는것이 미생물 오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눈에 닿이면 안되요
4. 재사용은 금지
5. 나누어 쓰기 금지
6. 인공눈물의 점안 횟수는 하루 4,5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인공눈물 많이 넣는다고 반드시 좋은 것이 아닙니다. 사전에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점안 횟수를 측정하세요
7. 인공눈물을 점안하기 전에 감염 예방을 위한 손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8. 고개를 뒤로 젖히고 아래 눈꺼풀을 손으로 잡아 되도록 자극이 덜한 흰자 위나 점막 안쪽으로 점안하세요.
안구쪽이나 눈썹에 직접 닿지 않도록 적당하게 거리를 유지해 주세요
9. 콘택트 렌즈를 착용했다면 렌즈를 제거한 후 인공눈물을 점안하세요
용액이 눈과 렌즈 사이를 진공 상태로 만들어 렌즈가 달라붙을 수 있어요. 방부제 성분이 렌즈에 흡착이 되면 각막이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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