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낚시 예약부터 승선신고까지 한 번 해결하는 방법!

바다낚시 예약부터 승선신고까지 한 번 해결하는 방법!

 

 

바다 낚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바다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은 지난해 기준으로 480만명으로, 최근 5년간의 자료에 따르면 매년 15% 정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그래서 tv 프로그램에서도 자주 바다낚시를 즐기고 있는 연예인들의 예능 프로그램도 볼 수 있는데요 그만큼 급격한 성장세와 시장이 커지고 있어요.


하지만 이용자가 바다낚시를 하기 위해서는 민간 바다낚시 예약시스템을 통해 미리 예약을 해야 하고 당일에 이용하기 위해서는 선장이 승선자명부를 수기로 작성하고 신분증을 직접 확인하고, 선장이 해경파출소를 방문해서 출항신고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 과정이 매우 번거로웠는데요,
 

오늘부터 ‘낚시해(海)’ 앱과 민간 바다낚시 예약시스템 2곳을 연계하여 해양수산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실 ‘낚시해(海)’ 앱은 낚시어선시 승선할 때마다 수기로 승선자 명부를 작성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2019년도에 처음 만들어져서 9월 1일 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었는데요


아직까지는 ‘낚시해(海)’ 앱에 대한 낚시객들의 인지도가 낮고, 별도로 앱을 설치해야하는 번거러움이 있어서 이용이 적었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낚시해(海)’ 앱과 민간 바다낚시 예약시스템 간 협업을 통해 해결이 될 거 같습니다.

바다낚시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의견을 모아서 이런 민, 관 협업에 97.3%가 찬성 의견을 수렴하고 민간사업자 '물반고기반' , '더피싱' 등 2곳이 선정이 되어 이달에 시스템 연계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고기반 홈페이지

출처 : 더피싱홈페이지

2020년 10월 23일 부터 민간 바다 낚시 예약시스템을 통해서 예약을 하게 되면 해당 예약정보다 ‘낚시해(海)’ 앱 시스템과 연동되어 자동으로 승선자 명부가 작성됩니다.

선박검사 결과 등 출항승인 조건을 실시간으로 검증하여 신속하게 출항승인 절차를 완료할 수 있게 되어 
낚시객들이 편하게 예약과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모든 출항 절차를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객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요!

 

▣ 이용방법

 

1. 미리 바다낚시 예약앱을 통해서 낚시어선을 예약을 하고 미리 승선자명부를 제출한다.

2. 선박검사결과 등 출항승인 조건을  ‘낚시해(海)’ 시스템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자동검증한다.

3. 5분내에 신속하게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다.

 

 

참고자료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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